[참고자료]리커창: 중·한 자유무역구 구축을 진일보 심화, 금융 상호연결 강화(중국경제망 한국어판 6.29)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지난 28일 인민대회장에서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황교안 한국 국무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리커창 총리는 ‘중한 양국은 가까운 이웃나라이고 전략적 협력 동반자이기도 하다’고 말했고 ‘중국은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시하며 한국과 함께 정치적 상호신뢰, 고위층 교류, 실질적인 협력, 인문교류를 추진하여 양국관계가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촉진해 양국 국민에게 혜택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리커창 총리는 작년 한국을 방문했을 때 양국은 ‘일대일로’와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대중창업과 만인혁신’과 한국의 ‘창조경제’, ‘제조업2025’와 한국의 ‘제조업 혁신3.0’, 그리고 제삼국 시장 개척 및 국제 생산력 협력 등 4가지 발전전력 접목에 합의를 봤다고 말했다. 이어서 리커창 총리는 ‘양국은 자유무역구 건설 심화와 공동연구 및 혁신창업 협력 추진, 청두 중한 혁신창업단지 건설 등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동차, 로봇, 디스플레이 신소재, 정보통신 등 중점산업을 둘러싸고 산업사슬 심화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금융 분야의 상호연결을 강화하고 다국간 전자상거래를 지원하며 문화산업의 협력을 촉진하고 양국을 왕래하는 인원이 천만 명에 이르는 시대를 개척해야 한다고 리커창 총리가 강조했다.
황교안 한국 국무총리는 ‘한국은 양국관계를 매우 중요시하며 내년 양국 수교 25주년을 계기로 양국 전력협력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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