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하단 홈페이지정보 바로가기

뉴스레터

  • 홈
  • 비즈니스속보
  • 뉴스레터
게시물 상세보기
[주중한국대사관]국가발전개혁위원회, 브렉시트 관련 견해 발표 (신경보, 6.27)
등록일 2016.06.29
[주중한국대사관]국가발전개혁위원회, 브렉시트 관련 견해 발표 (신경보, 6.27)


ㅇ 6.26(일) 중국 톈진(天津)에서 개막한 ‘16년 하계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국가발개위’) 쉬사오스(徐紹史) 주임은 브렉시트는 투자, 무역, 자본간 연계성 측면에서 일정 부분 중국 경제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전체적인 파급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며, 관련부처들은 이미 대응방안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

ㅇ 한편, 동인은 브렉시트가 세계 경제의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을 가중시키리라는 점은 분명하다며, 중국 기업의 영국 투자 역시 자산 가치 감소 등 문제에 직면할 것인바, 중국 기업들이 이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ㅇ 외교부 리바오동(李保東) 부부장은 영국과 EU의 경제 펀더멘털을 신뢰하고 있으며, 어려운 시기에 협력 파트너를 져버려서는 안 된다며 중국 경제계가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발표

ㅇ 이 외에도, 당일 동 포럼에 참석한 칭화대학 중국·세계경제연구센터 리다오쿠이(李稻葵) 주임은 중국 기업의 對 유럽·영국 투자는 주로 영국 부동산·기업 매입과 對 EU 수출 목적의 공장설립으로, 공장설립의 경우 EU 지역 무관세 혜택 등이 사라지며 영향을 받겠지만, 그 사례는 많지 않기 때문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은 브렉시트의 영향을 전 세계에서 가장 덜 받는 국가일 것이라고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