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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中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조성자 확정…한국 5개은행 포함(중국경제망 한국어판 6.23)
등록일 2016.06.24
[참고자료]中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조성자 확정…한국 5개은행 포함(중국경제망 한국어판 6.23)

한국은행 21일 소식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CFETS)는 중국내 원•위안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로 14개 은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 중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중국법인을 포함해 국민은행, 신한은행, 산업은행 상해지점 등 5개 한국계 은행이 포함됐다. 한국계 은행이 중국 외환거래센터 시장조성자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은 중국은행, 공상은행, 건설은행, 교통은행, 농업은행, 중신은행 등 6곳이 선정됐으며 외국계는 HSBC, 스탠다드차터드, 씨티은행 등 3곳이 선택됐다.

상하이 원·위안 직거래시장은 6월 말 개설될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조성자는 거래시장에서 매수·매도 가격을 제시해 가격 형성을 유도하고,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환율도 이들 은행 간 거래로 형성된다. 비시장조성자의 경우 호가를 제시할 수 없으며, 시장조성자가 제시하는 환율로만 거래가 가능하다.

한은은 "이번 시장조성자 선정으로 원·위안 직거래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중국 외환·금융시장에서 국내은행들의 역할 강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