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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중앙은행의 자금지원으로 금융시장 유동성 안정세 시현 (동방망, 6.17)
등록일 2016.06.20
[주중한국대사관] 중앙은행의 자금지원으로 금융시장 유동성 안정세 시현 (동방망, 6.17)

ㅇ ‘16.6.7(화) 중앙은행은 중기유동성지원창구(이하 ‘MLF’)를 이용, 총 2,080억 위안의 자금을 시중은행에 공급한데 이어 ‘16.6.14(화)~6.16(목) 3 거래일 간 각각 한 차례씩 250억 위안, 100억 위안, 300억 위안의 역환매조건부 채권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시중은행에 자금을 공급

ㅇ 또한 중앙은행은 MLF와 역환매조건부 채권 매입 방식 외에도 ‘16.6.16(목) 재정부와 공동으로 총 800억 위안의 국고 현금을 시중은행에 예치하기 위한 ‘제3기 국고 현금 예금 입찰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입찰 결과 최종 낙찰 금리는 제2기 국고 현금 예금 입찰 사업의 낙찰 금리인 3.20%보다 낮은 2.75%를 기록

ㅇ 이에 대해 지우저우증권(九州證券) 덩하이칭(鄧海淸) 수석 경제학자는 과거 매년 6월 금융권 자금난이 발생해왔으나, 금년에는 시장에 충분한 유동성이 공급되었기 때문에 국고 현금 예금 유치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여, 입찰 금리가 낮게 형성된 것으로 분석

ㅇ 이외에도 중앙은행의 유동성 공급에 힘입어 ‘16.6.16(목) 상하이 은행간 대출금리(이하 ‘Shibor’)는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으나 상승폭은 크지 않았고,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1개월 만기 Shibor의 경우 2.8535%로 전일 대비 0.95b,p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