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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힌국대사관]월마트, 전자상거래 기업 징동(京東)과 업무 협력 추진(중국일보망,6.21)
등록일 2016.06.22
[주중힌국대사관]월마트, 전자상거래 기업 징동(京東)과 업무 협력 추진(중국일보망,6.21)

ㅇ 6.20(월)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 보도에 따르면, 월마트는 현재 보유 중인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이하오디엔(一號店) 소유권을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인 징동(京東)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보도

-‘08년 설립된 이하오디엔은 자금난에 직면,‘10년 핑안그룹(平安集團)에 지분 80%를 매각하였으며, 이후‘15.7월 월마트가 이하오디엔의 지분 전량을 인수

ㅇ 이와 동시에 징동은 자사 유통주식의 5%에 해당하는 신주를 발행, 월마트에 매각할 예정이며, 최근 징동의 주가를 기반으로 추산할 경우 월마트가 약 15억 달러 규모의 징동 주식을 보유하게 될 예정

ㅇ 양사는 상호간 주식 거래 뿐만 아니라, △월마트의 이하오디엔 플랫폼 입점, △이하오디엔 브랜드 파워 강화 및 사업 확장, △월마트의 회원제 매장 Sam’s의 징동 플랫폼 입점, △물류·배송·공급 자원 공유 및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추진할 계획

ㅇ 월스트리트 저널은 중국 소매업 시장의 경쟁이 날로 심화되는 상황에서 징동과의 업무 협력을 통해 월마트는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월마트 오프라인 매장의 판매 수익을 늘릴 수 있을 것이며, 징동은 전자제품 전문 전자상거래 업체로 유명하지만, 월마트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상품을 판매함으로서 알리바바와 지속적인 경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