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 신에너지 자동차 주차·충전시설 지원 방안 작성 추진 (경제참고보, 6.17)
ㅇ 6.17(금)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는 정부 유관부처에서 △신에너지 자동차의 주차·충전시설 통합 발전 모델 구축 및 독려방안, △기존 신에너지 자동차 주차장·충전 시설 개조, △충전 시설 업체의 주차장 사업 병행 추진 지원방안 등을 골자로 한 <주차장·충전시설 통합·조화 발전 추진에 관한 의견> 작성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
ㅇ 중국자동차공업협회 통계에 따르면, ‘15년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이 각각 34만대와 33만대로 전년 동기대비 3.3배와 3.4배 증가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으나, 동 기간 신에너지 자동차 충전소와 충전기 설치 규모는 각각 3,500개와 4.4만개에 불과
ㅇ 동팡증권(東方證券) 줘지엔밍(左劍明) 투자고문은 현재 지방정부 가운데 베이징과 상하이 지역이 명확한 충전시설 지원책을 발표하고, 적극적인 보급에 나서고 있는 것과 달리 여타 지역에서의 충전시설 보급 속도가 업계 예상보다 더딘 수준이라며, 정책 및 자금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
ㅇ 이외에도 화창증권(華創證券) 분석사는 재정부 등 관련 부처가 진행 중인 신에너지 자동차 보조금 편취 조사로 인해 각종 보조금·지원금 지급이 중단된 상태이지만, ‘16.6.7일 재정부가 1단계 현장 조사가 이미 완료되었다는 성명을 발표한바, 이르면 ‘16.6월말 제4차 신에너지 자동차 및 배터리 추천 목록이 발표되어,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