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돼지고기, 파·마늘 등 주요 식품가격 급상승 중 (중국망재경, 4.8)
ㅇ 최근 춘절 명절 이후 돼지고기 수요가 감소했음에도 불구, 돼지 가격은 지난 5년간의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국 각지에서 돼지고기 소매가가 급상승하고, 파, 마늘 가격이 달걀보다 비싸게 판매되는 등 돼지고기 등 식품 가격 급상승
ㅇ 이에 대해 4.7(목) 농업부 예정친(葉貞琴) 대변인은 지난 3년간 돼지 가격이 매우 낮았던바, 이 기간의 가격 인상분이 최근 반영되어 돼지 가격이 급상승한 것이지만, 대규모 양돈 업체들의 돼지 사육 두수가 다시 늘어나고 있는바, 곧 돼지고기 공급도 증가하여 돼지고기 가격이 안정세를 되찾을 것이라고 설명
ㅇ 파, 마늘 등 식품 가격에 경우, 다수의 업계 인사들은 최근 산둥성(山東省) 등 주요 산지에서 인건비·운송비 상승으로 재배 면적이 대폭 감소한데다 겨울철 한파로 생산량마저 감소하여 가격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산지 출하가 본격적으로 개시되는 ‘16.5.1일 전까지는 식품 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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