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국가능원국 국장, 원자력 발전소 건설 계획 설명 (신화사, 3.6)
ㅇ 3.6(일) 국가능원국(國家能源局) 누얼·바이커리(努爾·白克力) 국장은 ‘20년까지 원전 설비 용량을 8,800만 kw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연해 지역 원전 건설만으로도 동 목표를 충분히 실현할 수 있다며, 내륙 원전 건설 관련 구체 계획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설명
- 원전 발전은 안전성 확보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내륙 원전 건설에 관해서는 더 많은 논의와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부언
ㅇ 동인은 현재 운영 중인 중국의 원전 설비 용량은 전체 발전 설비 용량의 약 2%에 불과하다며, 프랑스 50%, 미국 10% 등 일부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원전 설비 용량이 부족한바 안전하고 고효율적인 원전을 적극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ㅇ 이 외에도, 전면적인 공급 구조 개혁 이행을 위해 ‘16년~‘18년 기간 신규 석탄발전소 설립을 중단할 것이며, 궁극적으로 시장 수요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석탄 생산량을 조절할 것이라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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