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국무원 상무회의,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지원 확대 강조(중국증권망)
ㅇ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2.24(수) 개최된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최근 2년간 정부정책에 힘입어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의 기술수준이 눈에 띄게 향상된 바, 정부는 이를 토대로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
- 중국정부의 정책지원으로 향후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은 고급제품을 지향하고, 환경의 보호 및 개선에 기여하며, 경제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
ㅇ 중국정부는 기업이 신에너지 자동차 관련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이 혁신의 아이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각종 규제를 단계적으로 철폐해 나갈 계획
- 정부지원은 △산·학·연이 협력하여 혁신적 동력전지기술 확보, △정부·개발업체·관리사무소·건물주 등의 협력하 주택지 내 충전시설 확보, △도시지역 버스, 택시, 물류, 환경보호 등 분야에서 신에너지 자동차 응용 비율 확대, △진입표준 및 감독관리 강화를 통한 신에너지 자동차의 품질 제고 등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
ㅇ 이 외에도 신에너지 자동차에 대한 운행제한 및 구매제한 정책 불적용, 재정보조금 지급, 신에너지 자동차 도입 관련 지방보호주의 타파, 충전시설 건설에 사회자본 참여 허용 등 다양한 정부 지원책 시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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