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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중소도시 부동산 재고 감소 속도 부진 (경제참고보, 2.29)
등록일 2016.03.01
[주중한국대사관]중소도시 부동산 재고 감소 속도 부진 (경제참고보)

ㅇ 2.29(월)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는 ‘15.12월 중앙경제공작회의 개최 이후 다양한 부동산 경기부양책이 실시되었으나, 중소도시 부동산 재고는 감소하지 않는 반면, 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 등 대도시에 부동산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고 보도

ㅇ 이에 최근 하이난성(海南省), 랴오닝성(遼寧省) 및 푸젠성(福建省) 등 성(省) 정부는 △부동산 재고가 심각한 지역에 대한 신규 건설 허가 중지, △ 미착공 주택 용지의 용도 변경 신청 허용, △농민공 주택 구입 독려 및 △해당 지역 담당자 문책 등 정책 발표

ㅇ 중소도시 정부의 부동산 경기부양책 실시에도 불구, 타이허그룹(泰禾集團) 등 부동산 개발업체 담당자는 중소도시는 부동산 재고가 감소할 기미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인구 유출도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며, 베이징·상하이·선전 등 대도시 및 항저우(杭州) 등 일부 중형도시에만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

ㅇ 이에 대해, 부동산 개발업체 완보장저우(万搏(水+章)州) 부동산개발유한공사의 장칭빈(庄慶彬) 사장 등은 지방정부가 △도시-산업 융합발전 정책을 통한 도시 기초시설 구축, △호적제도 개혁 및 보조금 지급을 통한 농민공의 주택 취득 독려, △부동산 임대 시장에 대한 제한정책 완화 등을 통해 중소도시의 부동산 재고 문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