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산시옌창석유그룹(陜西延長石油集團), 일부 유전 폐쇄 결정(신경보)
ㅇ 최근 SINOPEC(中石化), CNPC(中石油) 등 석유기업이 일부 유전 폐쇄 및 감산을 결정한데 이어 산시옌창석유그룹(陜西延長石油集團) 역시 산하 옌창유전(延長油田)의 일부 폐쇄, 생산 중단 등을 통해, ‘16년 20만 톤의 원유 감산을 추진키로결정
- △생산 중인 일부 유전, 수평시추 유전, 수압파쇄 유전 및 비축용 유전의 가동 중단, △노후 유전 파쇄 및 기술 공법 변경 시도 중지, △신규 유전 파쇄 및 테스트 중단 등 조치를 실시할 예정
※ ‘16.2.18일 중국 경제·통상 일일보도 (2. 중국 석유기업, 석유 감산 추진) 참조
ㅇ 줘창자문(卓創資訊) 친원핑(秦文平) 유류제품 분석사는 현재 중국 석유사의 석유 채굴 비용은 1 배럴 당 45~54달러이나, ‘14년 하반기부터 국제 유가의 지속 하락에 따라 국제 유가는 1 배럴 당 3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는 만큼, 중국 석유사의 손실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
ㅇ 중위자문(中宇資訊) 장용하오(場永浩) 분석사는 저유가 시대가 향후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정부의 석유 산업 정책 기조도 안정적 석유 생산 유지에서 석유 생산 효율 증진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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