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 상하이 GDP의 1/4 기여(인민일보)
ㅇ 2.19(금) 인민일보는 ‘15.4월 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이하 ‘FTZ’) 대상 지역 확대 조치* 실시 이후, 상하이 FTZ는 푸동신구(浦東新區) GDP의 3/4, 상하이 전 지역 GDP의 1/4를 기여하는 등 많은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고 보도
* 상하이 FTZ 대상 지역 확대 조치 개요
- ‘13.9.29일 출범 시 상하이 FTZ 대상 지역은 푸동신구(浦 東 新區)를 중심으로, 와이가오차오(外高橋) 보세구, 와이가오차오 물류단지, 양산(洋山) 보세항구, 푸동공항 보세구 등 지역을 포함
- ‘15.4월 상하이 FTZ 대상 지역 확대 조치를 통해 루자주이(陸家嘴) 금융구, 진차오(金橋)개발구, 장장(張江)과학기술구 등을 추가 지정
ㅇ ‘90년 푸동 지역이 개혁·개방을 실시한 이래 유치한 신설 기업 수량의 1/10에 해당하는 1.8만개 기업이 ‘15년 한 해 동안 상하이 FTZ 내 설립되었고, 신설 기업 중 세금 납부 기록이 있는 기업이 이미 70%에 도달
ㅇ 또한 외국인 투자 관련, ‘15년 설립된 외자 기업 수가 ‘14년의 1.5배에 달했으며, 상하이에 설립된 외자 기업 중 절반 이상이 상하이 FTZ에 입주
ㅇ 이외에도 ‘15년 상하이 FTZ에서 진행된 역외 투자 프로젝트는 636개로 ‘14년의 149개 대비 4.3배 증가했으며, 이 중 중국 자본의 투자 규모는 229억 달러로 ‘14년의 24억 달러 대비 5.5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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