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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G20 통상장관회의 올 7월 상하이서 개최(신화망 한국어판 2.18)
등록일 2016.02.19
[참고자료]G20 통상장관회의 올 7월 상하이서 개최(인민망 한국어판)

주요 20개국(G20) 통상장관회의가 올해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되고, 상무부는 G20 무역투자협력의 국내 ‘컨트롤타워’라고 선단양(沈丹陽) 중국 상무부 뉴스대변인이 17일 밝혔다.

선 대변인은 상무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글로벌 무역 성장률이 둔화되고, 경제성장 엔진의 역할이 약화되면서 G20 회원국들의 무역투자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하다면서 이런 배경에서 2015년 G20 정상들은 중국의 제의를 받아 통상장관들이 정기적으로 회담을 가질 것을 요청했고 이를 지원하는 업무팀을 발족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소개했다.

작년 12월 1일, 중국이 G20 의장국을 정식으로 수임한 후 일련의 회의들이 속속 개최되었다. G20 정상들의 지시를 잘 이행하기 위해 올해 중국의 제의로 G20 무역투자업무팀이 발족했다.

중국은 통상장관회의와 관련 업무팀 회의를 통하여 각 회원국들이 G20의 무역투자 메커니즘 구축 강화, 글로벌 무역 성장 촉진, 다자무역 메커니즘 지원, 투자정책 조율 및 협력 촉진, 포용 조율의 글로벌 가치사슬(GVC) 촉진 등 의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치는 한편 3대 주요목표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기를 바라고 있다.

첫째, G20 무역투자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통상장관회의의 메커니즘화 프로세스를 추진하여 G20이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분야에서 더 큰 역할을 발휘하도록 한다.

둘째, 무역보호주의 반대, 지역간 무역협정과 다자간 무역시스템의 조율 및 나이로비 각료회의 후 다자간 무역시스템 발전 방향 논의를 포함해 다자무역시스템 지원을 위해 더 많은 기여를 한다.

셋째, 글로벌 무역투자의 회복력이 강하게 성장하도록 추진하고 글로벌 무역성장전략, 글로벌 투자협력 프레임, 글로벌 가치사슬 능력건설 전략계획 등 협력 구상 수립에 힘쓴다.

선 대변인은 중국은 G20 항저우 정상회의가 풍성한 경제무역 성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각 회원국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