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中 "TTIP, 개방성•투명성 보장된다면 긍정"(인민망 한국어판)
선단양(沈丹陽) 중국 상무부 뉴스대변인은 “중국은 범대서양무역투자동반자협정(TTIP)을 주시해 왔다”면서 “글로벌 무역 자유화와 역내 경제 통합에 유리한 모든 자유무역협정들이 개방성과 투명성 원칙을 지키기만 한다면 중국은 개방적인 입장을 취하겠다”고 밝혔다.
선 대변인은 상무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까지 11차례의 협상이 진행된 범대서양무역투자동반자협정(TTIP) 협상은 시장 진입, 서비스, 투자, 지적재산권 등 많은 분야를 아우른다며 중국은 TTIP를 주시해 왔다고 소개했다.
선 대변인은 "중국은 모든 지역에서 이뤄지는 모든 유형의 자유무역협정은 투명성과 개방성, 포용성을 지켜야 하고 글로벌 무역을 위해 더욱 자유롭고 편리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야 하며, 전 세계인의 복지를 증진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면서 "TTIP에 대한 우리의 입장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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