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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15년 상장 석탄기업 중 80%가 손실 기록(중국증권보 2.4)
등록일 2016.02.05
[주중한국대사관]‘15년 상장 석탄기업 중 80%가 손실 기록(중국증권보 2.4)

ㅇ 인터넷 금융 정보 제공업체 Wind 통계에 따르면, 현재 주식시장에 상장한 39개 중 ‘15년 실적 보고서를 발표한 35개 기업 가운데 82.6%에 해당하는 29개 상장 석탄기업의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

- 특히 전체 상장 석탄기업 중 40%에 해당하는 13개 기업이 사상 처음으로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ㅇ 대다수의 상장 석탄 기업들은 산업 구조조정, 업계 생산 과잉으로 인해 손실이 발생했다고 발표하였으며, 자산 매각과 기업 구조 전환을 통해 생산 과잉과 부채 문제를 해결하는 중

-‘15.11월 산시매업(山西煤業) 자사 자회사가 소유한 바이산광산(白山鑛山)과 쉬자고우광산(徐家溝煤鑛) 등 5개 광산을 매각하기로 결정

-‘15.6월 용타이에너지(永泰能源)는 전력 생산 기업인 화싱전력(華興電力)을 인수, 전력 사업 확장을 추진,‘15년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50% 증가한 6억 위안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ㅇ 궈하이증권(國海證券)은 최근 연구보고서를 통해, 석탄 산업 구조조정 관련 정부 특별 자금이 지원되면서 ‘16년 연내 석탄 광산 폐쇄가 산발적으로 발생한 후 ‘17년에는 3.5억 톤에 해당하는 대규모 석탄 광산 폐쇄가 이어질 것이며, 이후 석탄 가격 안정 및 일부 지역 석탄 기업의 영업이익 회복이 예상된다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