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15.6.27(토) 중앙은행(인민은행) 발표에 따라, ‘15.6.28.(일)부터 예금 기준금리 및 대출 기준금리는 각 0.25%p 인하된 2%와 4.85%를 적용, 농촌·농업·농민 관련 금융 수요와 소규모 영세기업 자금조달 수요가 높은 도시 지역 시중은행, 비(非) 현급(縣級) 농촌지역 시중은행의 지급준비율이 0.5%p 인하될 예정
- 중앙은행이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을 동시에 인하한 것은 ‘08.12.12일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며, 중앙은행은 올해 들어 총 4차례 금리 인하, 3차례 지급준비율 인하를 실시
o 이에 대해 중국농업은행 샹송줘(向松祚) 수석 경제학자는 금번 조치가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구조 조정을 위한 것으로 분석하면서, 향후 농업·농촌·농민(三農) 분야 발전 및 농민공 귀향 후 창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o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中國國濟經濟交流中心) 연구부 쉬홍차이(徐洪才) 부장은 비록 금융당국이 그간 안정적인 통화 정책 운용을 강조해왔으나, 실제 시장 내 유동성은 다소 부족한 상황이었고, 특히 기업의 자금조달 비용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었던바, 상기 조치에 따라 경제 성장에 더 유리한 금융·통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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