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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외자기업 철수로 인한 산업 공동화 발생 하지 않을 것 (인민망 2015.4.8)
등록일 2015.04.10

o ‘15.4.8(수) 인민망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베이징 및 동관 노키아 휴대폰 공장 폐쇄, △파나소닉의 세탁기 및 전자레인지 생산 라인의 일본 시즈오카 및 고베로의 이전, △유니클로, 나이키, 폭스콘, 푸나이(船井)전기, 클라리온(Clarion), 삼성 등 세계 유수 기업의 동남아, 인도 등지로의 공장 이전 추세를 보도

o 이에 대해 대외경제무역대학(對外經貿大學) 국제경제무역학원(國際經貿學院) 루진용(盧進勇) 교수는 중국에서 철수한 외자기업들은 다수가 노동 집약형 업종(또는 기술 집약형, 자본 집약형 업종의 노동 집약형 분야 관련 업종)으로, 중국 내 비즈니스 비용의 상승, 외자기업에 대한 우대 조치 취소 등으로 인한 공장 이전 증가는 당연한 현상이라고 분석

o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원(國際貿易經濟合作硏究院) 국제시장연구부(國際市場硏究部) 바이밍(白明) 부주임도 노동 집약형 외자기업이 철수하더라도, 중국은 우수한 생산 제조 제반 시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산업 공동화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중국의 산업 업그레이드 추세에 부합하는 첨단기술, 고부가가치 기술 관련 외자 기업을 유치하고, 중국만의 산업을 육성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