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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한능박막발전그룹, 주가 조작 의심받아 (신경보 2015.3.26)
등록일 2015.03.27

o ‘15.3.26(목) 신경보(新京報)는 파이낸셜 타임즈 보도를 인용, 한능지주그룹(漢能控股集團)의 자회사인 한능박막발전그룹유한공사(漢能薄膜發電集團有限公司, 이하 ‘한능박막발전그룹’)의 홍콩 증권거래소 주식이 ‘13.1.2일~‘15.2.9일 총 25개월 중 23개월 동안 매번 주식 시장 마감 10분 전에 주가가 상승, 동 기간 주가 복합성장률이 536%에 달해 주가 조작이 의심된다고 보도

- ‘14년 한 해 한능박막발전그룹의 주가는 165.09% 상승, ‘14.11월 시가 총액 3,000억 홍콩 달러 돌파, 전 세계 태양광 기업 중 시가 총액 1위 기록, 한능지주그룹 CEO인 리허쥔(李河君)은 중국 내 1위 부호

o 증권 분석사 사오다오밍(邵道明)은 오랜 기간에 걸쳐 주식 시장 마감 10분 전에 주가가 상승한 것은 비정상적이며, 대형 투자자가 마감 직전 대량의 주식 매입 주문을 내 개인 소형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입하도록 유도하면서 실제로 매입하지는 않는 수법으로 주가를 조작한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

o 상기 보도에 대해 한능박막발전그룹 측은 주가 상승과 주식 거래량 변화의 구체적인 원인은 알 수 없으나, 다수의 투자자들이 한능박막발전그룹 발전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후강통(상하이증권거래소와 홍콩증권거래소간의 교차 거래 허용 사업의 약칭)에 따른 약 30억 홍콩 달러 중국 자본 투자가 호재로 작용했다며, 주가 조작설을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