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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중앙은행, "은행가들 절반 이상이 경제 위축세라 판단" (차이신망 2015.3.20)
등록일 2015.03.23
중앙은행, "은행가들 절반 이상이 경제 위축세라 판단" (차이신망 2015.3.20)
  
중앙은행의 최신 발표에 따르면 1분기 은행가•기업가 거시경제 자신감지수가 하락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은행가와 기업가들의 미래 거시경제에 대한 신뢰가 계속 약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 지수는 벌써 4분기 연속으로 하락하고 있다.

3월 20일 중앙은행은 《2015년 1분기 기업가 설문조사 보고서》와 《2015년 1분기 은행가 설문조사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가 자신감지수는 59.2%로서 전분기 대비 1.8% 포인트 하락하였고, 전년동기 대비로는 7.8% 포인트 하락하였다. 은행가 거시경제신뢰도지수는 47.5%로서 전분기 대비 5% 포인트 하락하였다.

1분기 거시경제 체감경기지수(宏觀經濟熱度指數)도 하락추세가 계속 이어졌다. 1분기 기업가 거시경제 체감경기지수는 29.2%로서 전분기 대비 1.9% 포인트 하락하였고 전년동기 대비로는 4.2% 포인트 하락하였다. 은행가 거시경제 체감경기지수는 23.6%로서 전분기 대비 2.7% 포인트 하락하였다.

54.7%의 은행가들은 현재 거시경제가 "위축세(비교적 침체)"라고 여기고 있는데, 이 비율은 전분기 대비 5.9% 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반면 43.6%의 은행가들만이 현재 거시경제가 "정상"이라고 여기고 있는데, 이는 전분기 대비 6.2% 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기업가들이 체감하는 상황은 은행가들과는 달랐다. 43.3%의 기업가들이 거시경제가 "위축세"라고 여기고, 55%는 "정상"이라고 여기며, 1.7%는 "확장세(비교적 호황)"라고 여기고 있다.

기업 오더 측면에서 보면, 1분기 수출오더와 국내오더 모두 하락세가 이어졌다. 수출오더 지수는 44.2%로서 전분기 대비 3.7% 포인트 하락하였고 전년동기 대비로는 1.2% 포인트 하락하였다.

총수요 약세도 개선되지 않고 계속해서 하락추세를 나타냈다. 국내오더 지수는 42.5%로서 전분기 대비 4% 포인트 하락하였고, 전년동기 대비로는 1.9% 포인트 하락하였다.

1분기 기업경영 경기지수 또한 다소 하락하였고, 기업 영리상황도 호전되지 못했다. 1분기 기업경영 경기지수는 52.8%로서 전분기대비 1.7% 포인트 하락하였고 전년동기 대비로는 2.5% 포인트 하락하였다. 영리지수는 51%로서 전분기 대비 4% 하락하였고 전년동기 대비로는 0.1% 포인트 상승하였다.

중앙은행 기업가설문조사는 중국인민은행이 199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분기별 조사항목으로서, 조사대상은 전국 범위(티벳 제외)의 5000여 개의 공업기업이다. 

은행가 설문조사는 중국인민은행이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분기별 조사항목이다. 중국 경내 지급 이상 각종 은행기구는 전부 조사하고, 농촌신용합작기구는 분류별 표본조사를 시행하는데, 전국 범위에서 조사하는 각종 은행기구는 약 3100개이다.
조사대상은 전국 각종 은행기관(외자 상업은행 포함)의 본점 책임자와 그 1급 분행 및 2급 지행의 행장 또는 대출업무주관 부행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