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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싱가포르계 외자기업, 중국 내 외자기업 중 최초로 LNG 수입 성공 (매일경제신문 2015.3.12)
등록일 2015.03.13
o 난징태평양천연가스무역유한공사(南京太平洋天然氣貿易有限公司)(*)의 6.8만 톤의 액화천연가스(이하 ‘LNG’)를 실은 수송선이 장쑤성(江蘇省) 루동(如東) LNG 인수기지에 도착, 외자기업으로서는 최초로 LNG 수입에 성공함.

(*) 싱가포르 The RGE GROUP 계열사인 홍콩 Pacific Oil & Gas가 중국에 설립

o ‘14.4월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발표한 ‘천연가스 기초시설 건설과 운영 관리 방법(이하 ‘방법’)’ 실시 전에는, 중국해양석유(CNOOC), 중국석유천연가스(CNPC), 중국석유화학(SINOPEC) 등 석유·가스 업계 3대 국유기업만이 해외로부터 LNG를 수입할 수 있었으나, 상기 방법 실시 이후, 외자기업과 민영기업 모두에게 석유·천연가스 기초시설이 개방되어, ‘14년 말 중국 민영 에너지기업인 신오그룹(新奧集團) 역시 장쑤성 LNG 인수기지를 이용해 LNG를 중국 국내로 수입한 바 있음.

o 한편, 중위자문(中宇資訊) 리펑엔(李鳳燕) 분석사는 ‘천연가스 기초시설 건설과 운영 관리 방법’ 실시 이후 신오그룹, 신장(新疆) 광후이실업투자그룹(廣匯實業投資集團), 하나스신에너지그룹(哈納斯新能源集團) 등을 포함한 6개 민영기업이 LNG 인수기지 직접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 인수 능력이 연간 2,000만 톤 이상에 달한다고 소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