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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애로상담/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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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게시판
회사와 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작성자 등록일 2009.03.02 상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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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난 2008년8월9일에 중국 천진 남개구에서 중국인 부하직원이 시킨 중국인 깡패3명으로부터 구타를 당해 머리4곳이 찟어지고 오른쪽 어깨가 부러지는등의 부상을 입고 한국으로 이송되어 수술 및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폭행을 사주한 중국인 부하직원은 회사 같은 부서(기술부)에 근무하던중 지시 불이행 및 작업태도 불량에 따라 총무부로 인사이동을 시키자 그에 앙심을 품고 동일 회사친구의 차를 빌려서,저의 퇴근길을 미행하여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사주받은 중국깡패3명으로부터 둔기로 구타, 현재는 모두 체포되어 구금되었습니다.

이 일로 한국에서 수술후 퇴원,통원치료 받던중 11월5일 회사로부터 10월말일자로 해고되었다는 전화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 후 수차례 복직,또는 해고 보상금에 대한 요구를 했으나,회사는 오히려 사직서를 쓰면 10월분 잔여월급을 주겠다(10월분의 30%는 이미 지급했음)는 말만 반복할뿐 회사는 어떤 법적 책임도 없으니 마음대로 하라고 하더군요.

중국에서 중재원이라는 곳에 중재를 신청하여 1번의 중재가 있었는데 회사 총무부장이 나와 급여의 중국지급분,즉 급여의 30%(회사는 세금을 적게 내기위해 급여의 30%는 중국에서,70%는 한국으로 송금하여 통장으로 지급되고 있습니다.현재 중국지급급여분의 세금만을 내고 있습니다.)만 인정하며 퇴직금정도만 가능하다는 말만 하고 갔습니다. 중재가 원만하지 않고 2차수술날짜가 잡혀있어 부득히 다시 출국하게 되었습니다.2009월 2월 제2차수술을 마치고 중국으로 들어와 다시 중재를 신청하였으나 회사의 무응답으로 3월12일 회사와의 노동국재판이 잡혀 있는 상태입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재판을 앞두고 그래도 제가 몸담았던 곳이고 아직 동료들이 일하는 곳인데 제가 이모든 회사의 세금관련자료(월급을 증명하기 위한 관건문서이기 때문에)를 넘기는 것이 편치만은 않아 마지막으로 노력중입니다.

저도 한국 사람입니다.한국사람으로써 한국기업을 고발한다는 것이 참으로 불편합니다.

지금은 한국회사정들이 않좋다지만 사건당시에는 그렇지 않았고 중재원을 통해 밝혔듯이 지금까지의 월급과 퇴직금이 저의 요구사항입니다.이일이 상회와는 관계없을지 모르나 중국에서 일어난 한국회사와 한국직원과의 일입니다.서로 좋게 마무리 될수 있도록 힘써주십시오.

아래 회사연락처를 남김니다.

*회사:영신전자(천진)유한공사/022-8863 69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