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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게시판
피혁원단 수입 중국내 1차가공위탁 관련 질의
작성자 등록일 2005.12.28 상태 완료
첨부파일
○ 질의 내용



- 당사는 1차적으로 가공이 된 가죽(wet blue)을 신발이나 가방을 만들 수 있도록 피혁원단을 제조하는 업체



- 미국 또는 호주 등지에서 1차적으로 가공이 된 가죽을 구입하여 가죽원단을 만들고 있지만 어떠한 가공도 거치지 않은 원피(raw hide)를 중국으로 보내서 1차적으로 가공(wet blue)을 해서 다시 한국으로 들여오는 것을 검토하고 있음



․ 이렇게 중국, 한국을 거쳐서 오게되면 관세는 어떻게 되는지?



- 구체적으로, 중국업체의 입장에서 원피를 수입할 때 수입부가세와 관세를 내고, 중국에서 가공을 하여 1차 가공된 가죽을 한국으로 다시 수출시에는 수입시에 납부한 수입부가세와 관세는 어느 정도 환급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만약 환급을 받을 수 있다면 어느 정도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는지?



- 가죽산업은 비 환경 친화적인 산업이기 때문에 중국시장 내에서는 가죽산업에 대해서 얼마만큼의 규제를 두고 있는지?

○ 질의 답변 



- 중국의 수입관세는 그 원피종류에 따라 틀림. 세관의 HS코드 41039000인 “기타 원피”를 검색한 결과 우대 수입관세는 9%, 수입단계 부가가치세는 17%이고, 가공 수출시의 수출세금은 0, 수출세금 환급비율은 13%로 나타났음 



- 중국의 수출세금 환급이란 수입시의 부가가치세에 대해서 환급하는 것이 아니라 수출단계의 부가가치세에 대해 일정 비율의 세금을 환급하는 우대정책을 말함 



- 중국의 현행 <외국투자 산업지도목록>에 따르면 “돼지, 소, 양의 가죽(wet blue) 신기술 가공”과 “피혁 후기공정 신기술 가공”은 권장류 프로젝트에 속하지만 “내구성 유기오염물 제품의 생산”은 금지프로젝트에 속하고 있음 



- 가죽가공에 대한 중국 정책의 규제는 프로젝트 건설지역의 지방정책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먼저 의뢰할 지역을 선택하여 관련 정보를 수집, 검토해야 함. 그리고 상세한 내용을 판단하려면 그 제조공학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있어야 함 



- 구체 내용은 프로젝트 건설지의 정부 관련 부서로부터 자문을 받으시기 바람.